우연이 만들어낸 쌍둥이의 기적적 만남(사진8장)

2015년 8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가족이란 이름이 만들어낸 자매의 신기한

만남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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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출처:viralsocially(이하)

아나이스 보르디에의 한 친구가 그녀와 똑 닮은

사람을 유투브의 한 영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후

그녀는 영상 속 인물이 배우 사만다

퍼터맨이라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그녀는

사만다의 페이스북에 들어가 그녀의 생일이

자신과 같은 날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신기하고 뭔가 이상하기도 해서 용기를

내 먼저 사만다에게 그녀가 확인 해볼 수 있는

자신의 신상정보가 담긴 페이스북 메시지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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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다가 그녀가 남긴 메시지를 보고

아나이스의 페이스북에 접속해 사진을 확인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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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그들은 시간을 내어 스카이프 영상

채팅을 통해 태어나서 제일 특이하고 즐거운

대화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그들은 취미와

어릴 적 사진 같은 사소한 것들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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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대가 된 그들은 87년에 태어나 한 살 때

서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미국과

프랑스로 각각 입양된 사만다 퍼터맨과

아나이스 보르디에는 자신들에게 자매는 커녕

쌍둥이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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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는 DNA 검사를 통해 25년만에 만난

자매가 맞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몇 달 후 사만다는 아나이스가 거주하고 있는

런던으로 놀러 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다시

서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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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자매들이 25년에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