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죽음을 카운트다운해주는 소름 돋는 시계

2015년 8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1장

‘당신의 죽음까지 남은 시간은?’

매일 반복되고, 또 지치는 일상.
우리는 하루 하루를 너무나도 덧없이 흘려 보낼 때가 많습니다.

그러한 무기력한 당신의 하루를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꽤 효과적으로 북돋아 줄 시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죽음의 시계라고 불리는 ‘티커(Tikker)’.
이 시계는 당신이 죽기까지 남은 시간을 카운트다운해줍니다.

Tikker-watch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삶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들을 단 일초도 남김없이 맹렬히 살게 하고 싶었다”




 

‘티커’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병력, 몸무게, 구체적인 생활양상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야 하며 가족의 병력까지 체크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아져 당신이 이미 산 시간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수명을 계산해줍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당신의 현재 나이가  빠지고 나면 ‘죽음’의 카운트다운은 시작됩니다.

출처 : Fredrik Colting-Youtube (광고영상)


Tikker는 선주문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블랙 색상의 디자인은 79달러(약 9만3천원), 한정판으로 커스텀된 팬톤컬러의 디자인은 1,000달러(약 12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