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원인도 모르는 사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청객, 여드름.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피지 분배가 왕성해지면서 여드름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드름이 나는 부위는 다양하다.
얼굴은 기본이고 이른바 ‘가드름’ ‘등드름’이라 불리며 가슴과 등에 나는 여드름고 있고, 심지어 팔과 다리에 난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면 부위별로 여드름이 나는 원인과 이를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1. 등
‘등드름’은 보통 가방끈이나 꽉 끼는 합성 소재의 옷을 입었을 때 생길 확률이 높다. 만약 등에 작고 빨간 여드름이 났다면 세제나 가정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이 원인일 수 있다.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 역시 등드름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러한 등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번씩 소금물로 씻어주거나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 등에 뿌려주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시중에 나와있는 등드름 전용 바디미스트와 사워용 바디스크럽 제품을 이용하는 것 역시 효과적이다.

2. 가슴
비누나 바디 클렌저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때 가장 흔히 가드름이 난다. 또한 차가운 음료나 매운 음식, 해산물 역시 가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가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등드름과 마찬가지로 바디미스트, 바디스크럽 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간 요법으로는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뒤 가슴을 마사지 한 뒤 따뜻한 물로 씻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3. 목
티셔츠 칼라가 목을 자극한다면 목 여드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아울러 샴푸나 린스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과도한 당 섭취 등이 목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목 여드름을 없애는 데는 레몬과 라임 주스가 효과적이다. 면 패드를 레몬이나 라임 주스에 적셔 목을 문질러주고 10분 후에 따뜻한 물로 씻어주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4. 팔
팔에 여드름이 난다면 식단의 문제를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한다. 아울러 항생제나 세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의 결과일 수도 있다.
만약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을 자주 다닌다면 진균 감염으로 인해 팔에 여드름이 날 가능성도 높다.
균에 의한 여드름이 아닐 경우 감자가 팔 여드름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감자 하나를 반으로 자른 후 여드름이 난 부위를 문질러주고 한시간이 물로 씻어주면 된다.

5. 다리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좋지 않은 위생에 노출돼 있는 것이 다리 여드름의 주요 원인이다. 아울러 다리털 제모를 하며 받은 자극이나 잘린 털이 다시 자라면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다리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티트리 오일이 효과적이다. 샤워를 할 때 티트리 오일 5~6방울을 샤워 타월에 떨어뜨려 씻는다면 여드름 없는 말끔한 다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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