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모욕적인 말입니다. 소녀들은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 주는 것 뿐인데,도대체
“여자아이처럼”이라는 말은 왜 나쁜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요? 왜 그런 의미를 가져야만
하는 걸까요?
Always에서 만들어 유투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성인 여성과 남자아이에게 “여자아이같이”
행동해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실제 여자아이들에게 똑같이 “여자아이같이”
달리고,던지고,싸워보라고 요구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약하고 서투른 모습을 보여주는 성인 여성과
남자아이와는 달리 실제 여자아이들은 씩씩하고,
열심히 자신의 맡은 바를 다했습니다.
상처받기 쉬운 10-12살 여자아이들에게
누군가가 “여자아이 같다”라는 말을 모욕적으로
사용한다면 그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나요? 그들은 자신감과 자존감이 저하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상처를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그냥,여자아이들은 자신답게
싶은 대로 하면 됩니다. 이제는 우리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그들에게 넌 여자아이처럼
충분히 잘 하고 있고 너답게 훌륭히 해내고
있다라고 말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