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을 부인했었던 톱가수 커플이 ‘수중 키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헐리우드 라이프 보도에 따르면 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숀 멘데스가 사람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데이트를 즐겼다.
미국 마이애미 해변을 찾은 두 사람은 수영복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다정하게 해변을 걸었고, 물 속에서 서로를 껴안고 키스를 하며 과감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지난 19일에도 한 누리꾼이 미국 LA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으나 숀 멘데스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며칠 만에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진들이 대거 공개된 셈이다.
카밀라 카베요는 최근 발매된 숀 멘데스의 싱글 앨범 ‘세뇨리따’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카밀라 카베요는 곡 ‘하바나(Havana)’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쿠바 출신의 댄스 가수다. 숀 멘데스는 데뷔부터 최연소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팝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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