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마음껏 펼치기로 유명한 헝가리 예술가
Bogi Fabian이 이번에는 UV라이트를 이용해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야광 도자기와
액세서리들을 만들어내 화제입니다.
그녀는 야광 페인트와 특수조명을 이용하여
야광 벽화는 물론이고 정교한 야광 도자기와
액세서리들을 만들어 신비로운 우주의 분위기를
자아내었습니다. 액세서리마다 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새겨
놓았습니다.
그녀는 총 13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시킵니다. 그녀는 매 조각을 800에서
1150°C의 고온으로 설정된 오븐 안에 넣어 광을
내는데 이 과정도 4번을 반복해야 합니다.
형태가 고정이 되면 조각을 하고 페인트칠을 한
다음 마무리로 작품들을 닦아 광을 한 번 더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