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18세 소녀 매들린 스튜어트가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최근 패션 모델로서
런웨이에 당당히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온라인에서 개최된 FTL Moda
브랜드의 모델 선발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그녀는 당당히 오디션 합격증을 거머쥐어
다운증후군 모델으로서 오는 9월에 열릴 뉴욕
패션 위크에서 ‘FTL Moda’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EverMaya 브랜드는 그녀를 다가올 핸드백
컬렉션의 패션모델로 기용해 그녀의 이름을 딴
한정판 핸드백 ‘더 매들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2월에 열린 뉴욕 패션 위크에서는
다운증후군 여성인 제이미 브루어가 영화배우의
신분으로 런웨이에 서게 되었지만 그녀는
세계적인 패션쇼에 서는 최초의 다운증후군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뻐하며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것이라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