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한 구혜선이 앞으로 한다는 일..

2019년 9월 2일   김주영 에디터

안재현과 이혼공방 중인 배우 구혜선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이와 같은 발표에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는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구혜선 드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인사’라는 말을 두고 누리꾼들은 “연예계를 떠날 생각인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했고, 그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잠시 연예계를 떠나는 구혜선은 이후 어떤 활동을 할까.

정 변호사에 따르면 구혜서는 대학교 복학을 한 뒤 학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21일 결혼한 연기자 안재현(32)과의 불화를 지난달 18일 알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구혜선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