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출신 코미디언 겸 2인조 그룹 가수인
일비스(Ylvis)가 2012년 유투브에 올린 ‘음성인식
엘리베이터 이벤트’의 영상이
다시금 이슈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 그들은 고급스런 호텔의 한
엘리베이터에서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그들은 탑승객들에게 다양한 언어
서비스는 물론이고 세레나데를 불러주기도
합니다. 그들은 탑승객들을 다른 층에 잘못
내려주며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여러
나라 탑승객들의 반응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들은 “10층!”이라며 소리를 지르는
젊은이들에게 “예의 없이 굴지마.”라고 재치 있게
받아 치기도 하고 노래를 듣기 싫다는
탑승객들에게 즉흥적으로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습니다. 파파라치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색을 하는 한 남성과는 달리 한 중국인은
사진을 찍지 말라는 그들의 말에 무척 당황하며
조심스레 핸드폰을 내리는데 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노르웨이 코미디
듀오 일비스는 이미 ‘The Fox’라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죠.
다음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