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밝힌 목에 새겨진 타투의 진짜 의미..

2019년 9월 9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태연이 자신의 뒷목에 새겨진 타투의 의미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태연은 대표적인 연예계 ‘타투 매니아’다.

태연은 팔꿈치 쪽과 귀 아래, 목, 손가락 등 부위에 과하지 않고 이쁜 타투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한 태연은 직접 목에 있는 타투의 의미를 설명했다.

버스킹을 가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뒷좌석에 있던 이적이 태연의 목을 보고 “이거 뭐라고 써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태연은 “이거요? Purpose(목적)”이라고 답했다.

이적이 “삶의 목적?”이라고 묻자 태연은 “무의미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 새겼어요”라고 말했다.

대화를 듣던 김현우는 “180도 앞에 ‘목젖’이라고 새기면 안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의 타투가 담고 있는 의미를 알게된 누리꾼들은 “정말 뜻이 깊은 타투다” “나도 새기고 싶은 의미다” “태연이랑 찰떡인 타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JTBC ‘비긴어게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