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한국 걸그룹 멤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시작의 발단은 싱가포르 언론에서 나온 추측이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언론 ‘스트레이츠타임즈’는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해당 경기에 블랙핑크 지수가 ‘직관’을 왔다고 전했다.
이날 지수는 영국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를 직접 관람해 손흥민의 활약을 지켜봤다.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를 보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매체는 “지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떠오르게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베컴과 빅토리아의 만남을 떠올리게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매체는 “손흥민이 방민아, 유소영과 열애설이 난 후 아버지와 은퇴할 때까지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열애 가능성이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손흥민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FC(그리스)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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