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에게 ‘여전히’ 젖 먹이는 엄마의 사연(사진3장)

정확하게 ‘젖 떼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생후 6개월부터 돌 전 사이에 젖을 떼곤 합니다.

물론, 젖 떼는 것 자체는 아이들에게 크나큰 스트레스일 수 있는데요.

출처 : (이하)dailymail.co.uk

호주의 한 엄마는 6살된 딸에게 ‘여전히’ 젖을 먹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 마하 알 무사(Maha Al Musa)는 어느 장소든 상관없이 당당히 수유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는 ‘소아성애자’라는 오해까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오해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그녀는 “엄마로서 할 일을 하고 있다”며 “모유 수유가 아이들을 더 아름답고 건강하며, 똑똑하게 키우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엄마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딸의 의사를 가장 존중한다는 그녀는 얼마 전 “밤을 제외하고 젖을 그만 떼도 될 것 같다”는 딸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아이에게 젖을 떼는 나이가 제대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건 사실이지만, 과연 알 무사의 양육법은 괜찮은걸까요?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