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유튜버 쏘영이 살아있는 달팽이 앞에서 프랑스 요리인 식용달팽이를 먹방해 많은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엔 개고기를 먹방한 유튜버가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살아있는 강아지를 보여주고 그 자리에서 개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말복에 개고기를 먹방했던 유튜버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말복엔 개고기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ASMR 영상을 올렸다.
유튜버는 영상 초반, 포메라니안을 카메라에 보여주며 자신이 개고기 먹방을 할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그는 수육과 무침, 탕을 먹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먹는 도중 고기를 들고 강아지 시늉을 내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개고기를 먹는건 당신 자유이지만 왜 굳이 영상 초반에 강아지를 보여주는 것이냐”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해당 유튜버는 “저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습니다. 영상의 개는 제 개가 아닙니다. 어그로 끄는 영상은 맞습니다. 개고기는 불법이 아닙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내놓았다.
이러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요즘 관심 끄려는 유튜버들이 너무 많다”, “영상도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 재밌지”, “강아지 데려다가 뭐하냐”, “먹든말든 상관없는데 굳이 강아지는 왜 보여줘?”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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