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vimeo.com(이하)
프랑스 파리의 도로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쟈크 사야(50세)’씨가 최근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무려「노숙자 생활을 하면서
보디빌더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야씨는 길가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그저 계속해서 트레이닝을 반복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해서
가라테나 유도 등의 격투기와 육상을 한 적도 있다는
그에게 신체를 단련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그는 거리에 널린 기구를 사용하여
그의 멋진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길거리생활을 하기 위해 저는
완벽한 육체를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강도나 추위 등으로부터)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죠.」라고 말하는데요.
길거리에는 칼을 든 강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영하 10~12도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와
싸워야 하는데, 그러므로 이 보디빌딩은 길거리생활을 하는
그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사야씨는 예전에 ‘마약’에 손을 댄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된 그는 어쩔 수 없이
길거리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 인생 밑바닥 생활중에도
그를 끝까지 버티게 한 건 한 ‘추억’입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손주에게
형편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그저, 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저 그뿐이에요, 내가 바라는 것은.」라고 말하는 그.
그리고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자신에게 가능한 일을
생각해 본 끝에 떠오른 것이 ‘보디빌딩’인 것입니다.
사야씨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보디빌더 대회
『le grand prix des pyrenees』에 참가를 표명한 뒤,
지금도 매일 같이 트레이닝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 사야씨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동영상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어,
전세계에서 코멘트가 날아 들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오늘도 그저 묵묵히 단련을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