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했던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의 실제 배우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타노스의 부하인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빼앗아 오라는 임무를 받고 지구에서 어벤져스와 격돌했다.
프록시마는 영화에 나온 유일한 여성 빌런이었기 때문에 스칼렛 위치, 블랙 위도우 등 여성 히어로들과의 전투 장면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블랙오더들 모두 완벽하게 CG 처리를 해 실제 배우가 누군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웠다.
그렇다면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를 연기한 배우는 누구였을까?
그 주인공은 바로 캐나다의 스턴트 배우 모니크 갠더턴이다.
헐리우드에서 유명한 스턴트 배우인 모니크 갠더턴은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 ‘왓치맨 등 히어로 영화에 스턴트 대역으로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모니크 갠더턴이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액션 연기를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는 그녀의 일상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모델 부럽지 않은 180cm라는 큰 키에 탄탄한 몸매를 지닌 그녀는 미모까지 출중해 많은 남성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외계 빌런인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와 180도 다른 비주얼에 사람들은 “저렇게 이쁜 분이 빌런이라니” “전혀 상상도 못했다. CG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의 목소리 연기는 미국 배우 캐리 쿤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모니크 갠더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