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로 심각한 화상 흉터를
완벽하게 감춘 여성이 화제입니다.
Basma Hameed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성은
어릴 적 주방에서 부모님을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요리를 하던 어린 남동생을 도와
주다 뜨거운 기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화상 흉터를 제거하고자 100여번의
수술을 진행했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여전히
선명한 자국들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녀가 16살이
되던 해에 의사선생님은 그녀에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모색하던
와중 영구화장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처음으로 눈썹을 타투로 새겨
보았습니다. 놀라운 효과를 보이자 그녀는
자신의 흉터들을 모두 타투로 가려버리고
싶었지만 어느 타투이스트들도 모험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깨닫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타투 자격증을 따서 자신의 힘으로 타투를
진행하였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온 얼굴을 덮고
있었던 심각한 화상 흉터들을 완벽하게
커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직접적인 경험에서 기술을 터득한 그녀는
현재 토론토와 시카고에 클리닉을 개설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 흉터
부위를 복구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흉터 부위는 아주 예민한 피부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절대 섣불리
그녀를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