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인성 문제로 탈퇴 시킴” 대놓고 탈퇴 사유 공개한 걸그룹

2019년 10월 28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로젝트 걸그룹’에 소속돼 있던 멤버가 직접 밝힌 탈퇴 사유가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걸그룹 밀키웨이(구 루비레트) 소속이었던 멤버 금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룹에서 탈퇴 당한 두 명의 멤버를 언급했다.

금주는 “저희가 공식 그룹명을 바꾸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멤버도 바뀌어서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시겠지만 프로젝트 걸그룹이다보니 활동하는 동안 정식 멤버가 바뀌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멤버였던 아영양과 주희양은 인성 문제로 인해 팀 강제 탈퇴를 시키고 팀 명을 루비레트에서 밀키웨이로 바꿨다”고 말했다.

느낌표와 하트 이모티콘을 쓰며 전 멤버들의 ‘인성 문제’를 거론한 금주의 글에 많은 누리꾼들은 “노빠꾸다” “진짜 쌓인 게 많았나” “저렇게 말하는 건 처음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밀키웨이는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연습하며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금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