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이름을 알렸던 전 멤버 ‘예진’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레이브걸스 전 멤버였던 예진은 자신이 가수 활동을 아예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매니저때문에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하며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예진은 “제가 걸그룹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수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 된 로드 매니저..비가 오던 어느날 매니저는 애니팡 게임을 하면서 운전을 했다”라고 말하며 증거 영상을 첨부했다.
실제 한 손은 운전대, 다른 한 손은 핸드폰을 만지고 있는 매니저의 증거영상을 공개하며 예진은 “제가 알기론 지금은 매니저 일 관뒀다고 알고있어요. 문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 경험을 말씀 드리는 것 뿐이에요. 이런 매니저 때문에 가수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길 바랍니다”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예진은 운전대 위에 발을 올리고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는 매니저의 영상 또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진은 참다 참다 부모님께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부모님은 회사로 찾아와 “애들 안전에 신경 좀 써주세요”라 말했다고. 그러나 회사측에서는 “회사 경영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신경 꺼주세요”라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예진은 “가수를 하면서 다른 힘든일을 다 참아냈지만 결국 안전 문제 때문에 가수를 관뒀던 저의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위험해보이는데?”, “저런 사람이 어떻게 매니저로 뽑힌거지?”, “브레이브걸스에서 예진 꽤나 인기 많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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