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산슬은 “이 시간에 생방송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라 떨린다”고 전했다.
실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산슬은 국민 MC 유재석의 트로트가수 활동명이다.
유재석의 깜짝 변신으로 팬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산슬 관련된 내용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그 중, MBC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의 한 장면이 사람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유산슬은 합정역에서 버스킹을 했다.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유산슬 또한 최선의 무대를 마련했다.
노래 후반부에는 유산슬이 팬 서비스를 하기 위해 팬들에게 다가갔고 일일이 손을 다 잡아주었다. 그러면서 한 팬에게는 “손이 찹니다”라며 따뜻한 말을 남겼다. 당시 현장에서 이 말을 들었던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고.
네티즌들은 “유산슬…인성 진짜 무엇..”, “노래부르는 중간에도 팬 걱정이라니”, “그는 진정한 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부르기 위해 유산슬은 반짝반짝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와 진정한 트로트 가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놀면뭐하니, KBS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