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어마어마한 성공으로 인해 모두가 기대하고 있던 영화 ‘겨울왕국2’ 시사회 평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그리 좋지 않은 평들이 이어졌다.
개봉 이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사회로 먼저 영화를 접했던 관객들의 평이 갈리고 있다.
기대가 컸던걸까? 전작보다 재미있다는 평도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 전편만큼의 재미는 떨어진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었다.
특히 영화의 전체적인 톤에 대해 지적하는 관객들도 있었다.
푸른색채가 주를 이뤘던 1편과는 달리 2편은 붉은 톤과 어두운 톤으로 다소 쓸쓸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한 관객은 “어린 아이들이 많이 보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배경이 너무 어두웠다”라는 평을 남겼다.
게다라 OST 또한 전편만큼의 강렬함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전편과 다른 이번 작품만의 특색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OST 또한 새로운 매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2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겨울왕국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