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유니클로’ 구매자와 인터뷰를 해봤다.JPG

2019년 11월 20일   School Stroy 에디터

악화되어버린 한일관계, 그 속에서 한국은 현재 일본 불매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바로 ‘유니클로 불매운동’일 것이다.

실제 매출을 다시 올리기 위해 유니클로에서는 히트텍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니클로 실 구매자’ 인터뷰가 올라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에게 불매운동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다.

유니클로 구매자는 “불매운동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서로 팔고 사고 해야지. 우리 것 팔아먹고, 일본 거 우리가 사고 자동차도 마찬가지. 똑같은거지. 그게 서로 윈윈 되는거지. 왔다갔다 해야지 무슨 관계 있어, 이게. 우리나라 혼자서 살 수 있어요? 못살지”라 말했다.

이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에 제외된 것에 대해 그는 “내가 문가인데 문가놈이 잘못한거지. 지소미아 했어. 그렇다고 일본이 손해보나. 손해 볼 것 없어.

거긴 더 좋은 미국에서 바로 정보를 받는데..우리가 손해지. 지금 경제 규모를 봐요. 일본이 3위나 됐나, 중국한테 밀려서. 게임이 안돼. 우리나라하고 일본하고”라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틀니 2주간 압수”, “생각은 다른거지만 당신은 틀린거같은데”, “역시 일베클로”, “친일파가 뭔 말이 그리 많아”, “일본가서 사세요..”,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주장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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