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못 나올 정도로 심각해진 이광수 상황

2020년 2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이광수가 당분간 SBS ‘런닝맨’에 출연하지 못한다.

18일 스포츠 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광수는 지난 15일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다른 신체에는 큰 부상이 없었지만 오늘 오후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런닝맨 촬영에 불참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런닝맨’ 촬영에 함께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수술과 회복이 우선이기 때문에 회복을 지켜본 후 촬영 합류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엔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주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라며 “발목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해 ‘나의 특별한 형제’와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 개봉하는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의 주연을 맡았다. 고정 출연 중인 장수 예능 ‘런닝맨’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SBS ‘런닝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