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가슴을..” 댓글에 ‘노빠꾸’ 반응 보인 걸그룹 멤버

2020년 2월 25일   김주영 에디터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정면돌파’한 걸그룹 멤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조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레인보우 10주년을 맞이해 올린 사진으로, 노란색 옷과 선글라스를 쓴 조현영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예상하지도 못한 악플이 달렸다. 조현영의 가슴골을 본 한 누리꾼이 ‘가슴 수술’을 언급한 것.

이 누리꾼은 “이렇게 가슴 수술 티 나는걸 올리면 수술했다는 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요 제발”이라며 “티 나면 좀 가려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조현영은 즉각 댓글을 달아 “죄송한데 머리 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 쓰신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대응했다.

조현영의 ‘사이다’와 같은 대응에 누리꾼들은 “노빠꾸 멋있다” “진짜 잘했다” “악플러 저렇게 대응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해 12월 앨범 ‘Over the Rainbow’를 발매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조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