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11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라이프치히(독일)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한 토트넘은 합계 스코어 4-0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챔피언스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도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해리 케인, 손흥민, 베르흐바인 등 공격 자원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무리뉴 감독이 선수단을 운영하기 매우 어려운 상태다.
손흥민에게도 이번 시즌은 축구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즌 중 하나다.
1992년생으로 한창 전성기를 누려야 하는 지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으며 현재 리그 8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FA컵도 탈락해 토트넘은 이번 시즌도 ‘무관’이다.
손흥민은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다.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트로피를 따야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지속적으로 출전해야만 한다.
만약 토트넘이 리그에서도 4위를 기록하지 못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손흥민 축구 인생도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리그 4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와 승점 7점 차이가 나고 있으며 최근 리그 3경기 1무 2패로 성적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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