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지하철 2호선에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레드벨벳 조이 지하철 2호선 안내 음성이 올라왔다.
서울교통공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서울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조이의 안내 방송을 내보낸다고 3일 밝혔다.
레드벨벳의 지하철 음성 안내 방송은 총 12종이다.
조이 목소리로 녹음된 음성 안내 멘트에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 내용이었다.
네티즌들 반응은 “나도 출근길에 조이 목소리 들었다”, “이거 들으려고 2호선 탈 거다”, “조이 목소리 예쁘다” 등 댓글을 남겼다.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타이틀곡 ‘싸이코(Phycho)’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조이는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에 참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레드벨벳’ 조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