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컴백 소식 나온 후 태양 인스타 상황

2020년 4월 6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빅뱅’이 4인조로 컴백하기 위해 한창 앨범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빅뱅은 오는 4월 10일 계획됐던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복귀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10월로 연기되면서 컴백 준비에 제동이 걸렸다.

태양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Yea, must b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태양은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화려한 동작으로 춤을 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빅뱅 멤버들은 군입대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 사이 멤버 탑과 대성, 전 멤버 승리 등은 여러 구설수에 오르며 물의를 빚었다.

탑은 대마초 흡연, 대성은 구입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 운영을 방조했다는 혐의, 승리는 ‘버닝선 게이트’ 사건 중심에 서서 결국 탈퇴까지 했다. 지드래곤은 군 복무 태도 논란 등이 터졌다.

탑은 “복귀할 계획이 없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컴백 안 할거다, 사람들이 너무 못 됐다”라고 말했으나 빅뱅 컴백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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