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나타난 서유리의 다소 심각해보이는 상태

2020년 4월 28일   박지석 에디터

지난 25일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성우 서유리, 최병길 PD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서유리는 전문가와의 상담 도중 “내면의 불안이 많아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

서유리는 혼자 있는 시간 동안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서 손톱을 뜯거나, 남편인 최병길 PD와 떨어져 있는 것을 극도로 불안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유리는 “어릴 때부터 항상 혼자 있었고 불안했고, 나는 계속 불안해야 하는 사람이다”라며 고백했다.

그러면서 “안정 속에서 불안정을 찾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울먹였다.

전문가는 “마음의 몰두는 집착이며, 이 선으로 넘어가면 상대가 힘들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래 인간은 외롭고 고독한 존재라서 각자의 공간 속 자신을 바라보며 에너지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서유리에게 조언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유리 인스타그램,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