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Kotbusser Tor역에서
멋진 차림을 한 노신사가 사진에 찍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Günther Krabbenhöft.
그는 자신의 패션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그냥 평소에 입던 대로 평범하게 입었을 뿐”
이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그에게 패션이란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이기 때문에 옷에 대한 관심이
젊은이 못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그의 나이가 104세라는
잘못된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보도에 대해서도 SNS에
“나는 104세보다 몇 십 년을 덜 살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멋쟁이 귄터 할아버지의 사진을 몇 장 더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