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여자친구 배우 이선빈이 심각한 갈등에 휘말려 자칫 연예 활동을 못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21일 데일리안은 웰메이드스타이엔티가 이선빈에게 전속계약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계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현재 이선빈이 지난 2018년 9월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빈이 지난 2016년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계약 기간 중이라면 명백히 계약 위반이다.
계약서대로라면 이선빈은 회사 승인 없이 단독으로 출연 교섭을 하거나 연예 활동을 할 수 없다. 소속사는 그가 독단으로 활동하면서 발생한 수입을 밝히고 정산도 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오는 23일 첫 방송인 OCN 드라마 ‘번외수사’를 포함해 출연 교섭 중인 연예 활동 내용도 밝히고 앞으로는 회사를 통해 진행할 것을 통보하라고도 전했다. 소속사는 “내용증명을 받고 14일 내 조치가 없으면 형사책임도 강력히 묻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지난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2월 31일 배우 이광수(34) 씨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당시부터 서로 이상형이라고 지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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