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터졌던 하트시그널3 천안나 근황

2020년 5월 21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얼마 전 ‘하트 시그널 시즌3’에 마지막 입주자 천안나가 합류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사자’ 김강열에 이어 러브라인 판도를 뒤집어놓을 ‘여자메기’ 천안나가 입주했다.

여기서 메기는, 메기 효과랑 관련이 있다. 메기 효과란 막강한 경쟁자(메기)가 다른 경쟁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거을 의미한다.

이 효과는 어항에 정어리들 천적인 메기를 넣으면 정어리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 치며 더 활발히 움직인다는 사실에서 유래했다.

즉, 천안나는 출연자들에게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잠재력을 끌어올려주는 역할로 등장했다.

이날 천안나는 정의동과 첫 데이트를 했다. 정의동은 처음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천안나는 27살 비서로 소개됐다. 전직 승무원으로 알려진 그녀는 앞서 ‘학교 폭력’ 폭로로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천안나 학교 후배라고 밝힌 A씨는 그가 후배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했다. 또 평소에 욕설과 괴롭힘 등을 일삼아 이 때문에 자퇴한 후배도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항공사를 근무했을 당시 인성이 좋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학폭 논란은 좀처럼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천 씨가 드디어 방송에 나오자 누리꾼들은 “학폭만 아니었어도”, “조신한 척 하는게 제일 웃김” , “피해자들이 보면 얼마나 소름돋을까” , “가해자면서 어떻게 당당하게 이런데 나오냐” , “도망쳐 의동”, “보기 불편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학폭’을 언급한 댓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인스타그램 ‘천안나’ , 채널A ‘하트시그널3’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