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여사친 때문에 진심으로 이혼을 하고 싶네요” (+카톡)

2020년 5월 22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의 여사친(여자사람친구)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었다.

결혼한 지 1년 정도 되었다는 작성자는 남편의 20년 된 여자사람친구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결혼 전에 소개시켜 준 적은 없었지만 연애할 때 자주 통화하는 모습 때문에 그녀의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그 당시에도 통화하느냐 한 시간 가량 들어오지 않았던 남편이었지만 결혼하면 달라질 거라고 믿었던 작성자.

여사친은 지금 30대 후반에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있어 남편에게 징징대고 있다고 했다.

작성자는 이제 그 여사친의 이름만 들어도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작성자는 남편이 여사친과 둘만의 비밀을 만들고 이중 잠금을 해놓자 의심이 점점 커져갔다고 말했다.

이를 알게 된 남편은 작성자에게 핸드폰을 훔쳐봤다고 나무랐다.

이후에도 남편과 여사친은 수시로 연락을 해댔고 작성자는 못참고 또다시 몰래 핸드폰을 보게 되었다.

전 날 대화만 빼고 모두 지워져 있었지만 작성자는 그 대화내용을 보고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하루 시간 내~ 내가 뽕빠지게 놀아줄게’

‘애 안 낳을거야’, ‘내가 어플로 유뷰녀랑 썸타볼까 ㅋㅋ 부부의세계 현실판 구경하러 올래? ㅋㅋ’

‘나 은근 애교 많아 ㅋㅋ 너는 딱 나같은 사람이랑 결혼 했어야 돼’

라는 남편의 발언들 때문이었다.

작성자는 화를 냈지만 남편은 되려 작성자를 탓했다.

“네가 핸드폰을 안봤으면 다 지나갈 말들이었다. 핸드폰을 본게 잘못이다”

작성자는 자신이 예민한거냐며 여사친과의 손절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했다.

또 자신이 그 여사친과 남편 사이에 껴있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사연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도 남자도 여지를 주네..” , “역겹다” , “남편 엄청 뻔뻔하네요” , “애 없을 때 이혼해라” 등 작성자의 남편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온라인 커뮤니티,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