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방송 직후 공효진 인성논란 터진 이유

2020년 5월 25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배우 공효진의 ‘서열정리’ 장면이 방송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게스트 공효진과 함께 배추김치 김장에 나선 차승원, 손호준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김장에 앞서 직접 커피를 타 차승원, 손호준에게 대접했다.

이에 차승원은 “난 뜨거운 커피 싫어하는데 뜨거운 커피를 줬다. 호준이에게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타줬다”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공효진의 제안에 배추썰기를 후배들에게 맡겼다. 그러자 공효진운 “이제 둘째 날이니까 위아래를 가려보자. 호준아, 너가 후배잖아. 어?”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데뷔 33년 차, 공효진은 22년 차로 14년 차 손호준보다는 한참 선배다. 막내 손호준은 결국 한참 동안 배추를 썰었다.

이에 공효진을 향한 지적이 쏟아졌다. ‘꼰대’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온갖 시다 노릇 다 하는데 갑자기 서열 가르기라니 손호준 입장에서는 기분 나빴을 듯”, “뜬금없이 저렇게 말하니까 어이가 없더라”, “물론 농담이었겠지만 차승원, 유해진도 그런 식의 농담은 한 적이 없음”, “말을 툭툭 뱉는 스타일이긴 하더라” , “예전에도 팬한테 댓글 달아서 논란 생기지 않았었나?” 등 비판이 잇따랐다.

반면에 “농담인 것 같은데” , “배추 썰 때 칭찬도 해주던데” , “에이 군기 잡으려고 그랬으면 뭐하러 아이스 아메리카노 타줬겠어” 등 공효진을 옹호하는 반응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 삼시세끼 어촌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