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오뚜기 회장 딸 유튜브 댓글 내용

2020년 5월 25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오뚜기 회장 딸 ‘햄연지’ 유튜브에 회사와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이 담긴 댓글이 달렸다.

지난 8일 탤런트 함연지(28)가 유튜브에 어버이날 특집으로 아빠이자 오뚜기 회사 회장인 함영준(61)과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어버이날 특집* 요즘 핫한 오뚜기 레시피를 맛본 오뚜기 회장님의 반응은?! 오뚜기 신제품까지 깜짝 공개합니다! + 아빠가 엠브로님을 언급한 이유” 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함연지는 아빠에게 오뚜기제품을 활용한  크림스프 리소토와 철판돼지 짬짜면을 만들어 줬다. 이어 어버이날 선물을 주기도 했다.

영상이 올라온 후 예상치 못한 댓글이 달렸다. 한 유튜브 구독자가 과거 조카가 오뚜기에 도움을 받아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독자는 “(오뚜기가) 수술비 전액을 후원해줬다”고 말했다.

구독자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조카는 현재 의료인이 됐다. 구독자는 “얼마나 감사한지 20년도 더 지났지만 잊지 않고 있다”라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오뚜기 제품을 볼 때마다 그 은혜가 항상 생각나서 애용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인자하신 회장님과 사랑스러운 따님을 뵈니 감회가 새롭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이 벅차다”라며 “그 사랑 잊지 않고 늘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해당 댓글에 감동을 받았다. 평소 오뚜기는 모범적인 기업 운영과 선행으로 ‘갓뚜기’로 불려왔기에 오뚜기의 바른 이미지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햄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