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최근 베이컨 맛이 나는 미역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덜스(Dulse)’라는 미역의 한 종류로,
붉은 양상추의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무기질과 단백질을 보유해
베이컨의 건강한 대체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저녁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덜스 미역은 보통 가루 형태로 팔렸지만
최근 오레건 주립 대학교 연구진들이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덜스 품종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볶으면 베이컨 맛이
난다는 이 미역은 연구진들이
테스트를 한 후 시중에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베이컨 대신 건강한 덜스 미역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들이 많이 나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