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방문한 확진자의 구체적인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2일 경기도 성남시청과 서울 송파구청은 성남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동선이 공개되자 SNS에서는 한차례 논란이 일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그야말로 ‘다이내믹’했기 때문이다.
해당 확진자는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가천대학교 재학생으로, 135번째 성남시 확진자다.
지난달 29일 증상이 발현한 그는 다음날 잠실 롯데월드몰을 방문했다.
내부에 있는 러쉬 매장, 세븐일레븐, COS월드타워점, 1층 선글라스 팝업스토어 등에 방문했다.
다행히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증상이 발현한 다음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방문했다는 것에 비판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황이다.
다음은 해당 확진자의 관내 동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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