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까지 진출해 난리난 유명 유튜버

쯔양은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다”며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때일수록 건강 유의하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꼭 잊지 마세요”라고 운을뗐다.

이어 쯔양은 “다름 아니라 제가 이번에 넷플릭스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게 됐는데 여러분들의 의견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MY NETFLIX (마이 넷플릭스)라는 콘셉트로 평소 즐겨 보시거나 인상 깊게 보셨던 여러분들만의 ‘마이 넷플릭스’ 추천작과 작품 안의 먹방 장면 & 메뉴가 있으시다면 추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가급적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시리즈 위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선정해 주시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작품 2~3가지를 선정해서  저도 한번 먹어보면서 영상을 만들어 보겠다”며 넷플릭스와 콜라보를 예고했다.

쯔양은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인 ‘킹덤’과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좀비들을 피해다녀 배가 고파진 쯔양은 감옥 안에 있던 남자에게 “우리 뭐 시켜먹을까요?”라고 묻더니 ‘먹을 것 시켜 먹을 수 있는 물건’이라고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배달 앱으로 백숙 2마리와 짜장, 짬뽕, 탕수육을 시켰다.

이에 진짜 중국집 배달원이 등장해 아무렇지 않게 좀비들을 해치고 음식을 배달해 먹방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