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재 노홍철 유튜브 상황

2020년 6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노홍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를 통해 생활 언박싱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 ‘노홍철’이 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14일 그는 ‘유튜브 이렇게 하는 거 맞아요?’라는 제목으로 편집없이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이 노홍철이 맞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촬영한 영상이었다. 그러나 영상은 무려 85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의 채널은 입소문을 타 구독자가 급증했고, 채널 개설 일주일 만에 구독자 13만 명을 돌파했다.

엄청나게 빠른 구독자 증가에 노홍철은 지난 21일 새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빨래를 하다 영상을 찍었다”라며 “드디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법을 알게 됐다. 하지만 제 유튜브 채널에는 정보가 없다. 제 영상에는 가치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간중간 빨래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세탁실에 있는 모기를 찍는 등 의식의 흐름대로 영상을 진행했다.

노홍철은 쉬지 않는 입으로 17분간 오디오를 채웠다.

그는 “벌써 17분이 지났다”라며 “다음에는 영상을 올릴지 안 올릴지 모르겠지만 (올리게 된다면) 5분 내로 영상을 찍어 올리겠다”라고 말하며 급히 영상을 종료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노홍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