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196만 유튜버 ‘흔한남매’의 실제 정체

2020년 6월 22일   네이버 실검 지원 에디터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로 196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미디 유튜버 ‘흔한남매’가 충격발표를 내놨다.

유튜버 ‘흔한 남매’는 채널명에 걸맞게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얼마 전 흔한남매의 충격적인 정체가 공개돼 네티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흔한남매는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흔한남매팀 결혼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서 올해 연말로 잡혀 있는 결혼 계획을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정체는 남매가 아닌,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라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채널명으로 인해 둘 사이가 남매라고 생각해왔고 구독자들은 두 사람이 남매가 아닌 커플이라는 사실에 “나만 둘이 연애 중인 거 몰랐어?”, “커플이라고요? 남매가 아니라?” 등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에 결혼식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내년 5월에 결혼하겠다”고 발표했다.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를 운영하는 한으뜸, 장다운 씨는 SBS 개그맨으로 8년 차 장수 연애 커플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흔한남매 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