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 고딩이 현재 받고 있는 의혹

배우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민서공이가 음주 방송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민서공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평소보다도 더욱 들뜬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술 마셨냐”고 물었다.

민서공이는 “친구들이랑 있다. 술 안 마셨다”고 대답했지만, 방송에는 병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잡히고 말았다.

그 소리를 들은 한 네티즌은 댓글로 “술병 치우는 소리 다 들린다”며 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민서공이는 “술 마신 게 아니다. 음료수 마셨다. 음료수를 유리병에 담아 마신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민서공이는 계속 “저희 술 안마셨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민서공이의 방송을 보고 있던 친구가 “네가 아니고 우리가 안 마셨지”라고 말하는 소리가 고스란히 생중계되었다.

또 한 네티즌이 “술 마신 증거가 있다”고 하자 민서공이는 “어쩌라고요”라고 맞대응했다.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에 민서공이는 후면 카메라를 틀어 자신이 있는 방을 방송에 비춰줬다.

카메라에는 민서공이의 발치에 있는 텔레비전이 담겼다.

화면이 꺼진 텔레비전에는 민서공이의 친구가 무언가를 치우고 있는 모습이 비쳤고 네티즌들은 이것이 “술병을 치우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녹화돼 한 네티즌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상태이다.

이 소식을 접한 또 다른 네티즌은 “민서공이 술 마신 증거 나한테도 있고 술병 부딪히는 소리도 났었고 티비에 술병 치우는 것도 다 보였음” 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주변에서 안 말리고 뭐했냐” , “미자였어??” , “그 와중에도 필터 각도 유지하네” , “저게 박보검 닮은거냐?” , “행동 진짜 철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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