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바디랭귀지와 인간행동 전문가
패티 우드(Patti Wood)가
브래지어 입는 법으로
성격을 알아 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사진 출처:gettyimagesbank 이하
뒤로 후크를 채우는 사람: 이 유형의 사람들은
항상 배워왔던 것처럼 전통을 따라 뒤로 입는
‘조력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변화를 싫어하며 무슨 행동을 취하기 전
항상 신중히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보통 친절하고, 생각이 깊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며 당신이 필요할 때 항상 곁에 있어주는
배려심 깊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돌려서 후크를 채우는 사람:
이 유형의 사람들은 카리스마 있고 주목을 받기
좋아하며 밝고 디테일이 추가된 속옷을 좋아합니다.
이들은 항상 고리가 잠겨 있는지 확인하기 때문에
자신의 외관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이들은 좋은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쉽게 지루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복잡하고 세세한 과정을 따르기 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일을 해냅니다.
앞부분에 후크가 있는 브래지어를 입는 사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시간을 낭비하기 싫어하고
간단하고 효율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이들은 요점을 잘 집어내는 비상한 능력이 있어
평소 주변사람들을 지시하고 명령하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하는 것에
상당한 의미를 둡니다.
후크를 채운 뒤 티셔츠처럼 입는 사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세심한 비평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천적인 분석가 기질을 타고난
이들은 무슨 일을 하던 계속 확인하고 분석합니다.
누군가가 말을 걸면 이들은 장황한 설명과 함께
수치적인 증거까지 내놓으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중하고 주목 받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은
정확한 치수를 재 속옷을 사는 경향이 있고
편한 스포츠 브래지어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