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겸 유튜버 김이브가 과거 자신을 힘들게 했던 스토커 에피소드를 담담하게 풀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MUTUBE)와꾸대장봉준’에는 ‘김이브님, 그냥 속 시원하게 다 말하시죠’라는 제목과 함께 김이브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이브는 지난 6년 동안 자신을 힘들게 해온 스토커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이브는 “‘스토커는 무시해라’ 뭐 그런 얘기하는 데 아니다. 무시할수록 더 심해진다”라면서 “쪽지가 하루에 200개씩 와서 수신 거부를 했다. 그래도 인스타 DM 오고 그러니까 6년을 무시하면서 지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토커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 주민등록번호를 올렸다. 스토커도 그냥 ‘벌금 내고 말겠지’라고 생각했나보다. 저는 고소를 7개나 걸었다”라고 밝혔다.
또 “법정에서 스토커가 ‘나는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입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그러더니 나한테 ‘씨XX아’라는 욕설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이브는 “결국 스토커는 그 욕설 때문에 ‘법정모독죄’까지 추가돼 징역 살았다”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한편 김이브는 2017년 10월에 스토커와의 DM을 공개하며 수년 간 스토킹 당해온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이브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MUTUBE)와꾸대장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