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가 딸 연지의 선택에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최근 아프리카TV 방송에서는 BJ 철구와 딸 연지, 그리고 철구의 장인(할아버지)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연지는 자신 대신 할아버지를 선택해 달려가 안겼다.
철구는 이 모습을 보고 적잖이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삐진 척 하며 연지에게 “외할아버지랑 가서 살라”고 말하며 눈물연기를 펼쳤다.
이 말을 들은 연지는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눈물을 흘린 듯 했다.
철구는 연지가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연지를 꼭 끌어안고 달래줬다.
그러면서 등장한 철구의 ‘딸바보’ 표정에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제가 되었다.
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 속 철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철구의 방송에서 보기 힘든 진짜 철구의 모습이 연지 덕분에 나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철구는 지난 2016년 BJ외질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지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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