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슈기가 논란 끝에 결국 복귀한 가운데, 악플러들에게 보이는 태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슈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생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의 내용은 생일을 맞아 본가에 내려간 슈기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었다.
과거 방송과 달리 차분한 말투와 조심스러운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공개 당일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
슈기의 일상을 오랜만에 접하게 된 팬들은 응원 댓글을 달았지만 비난 댓글도 꽤 많았다,
슈기는 자신을 향한 댓글들에 특별한 답례를 전했다.
응원 댓글은 물론 악플에도 하나하나 하트를 누르며 자신이 읽었다는 표시를 남긴 것이다.
과거 논란과 활동 북귀를 앞두고 진정성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다.
영상에 댓글을 달면 슈기가 하트를 눌러준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26일 현재 영상에는 98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그와 합방을 자주 했던 보겸도 해당 영상에 찾아와 ‘야 최슬기 나 하트주지마 절대주지마’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슈기 유튜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