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 아버지의 영화 배우 같은 피지컬이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모델 한현민의 아버지 피지컬 수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라온TV’에는 ‘모델 한현민 아빠(?)라구요? 아빠 피지컬 무엇.. 이태원에서 만난 라온이를 사랑에 빠지게 한 천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인 엄마와 가나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라온이의 가족이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축제를 즐기던 중 이들은 거리에서 우연히 한현민의 가족을 만났다.
한현민의 동생들과 함께 아버지는 먹거리를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한현민 아버지의 근육질 피지컬이었다.
민소매를 입은 그는 떡 벌어진 어깨와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하며 단숨에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았다.
아버지는 축제를 즐기면서도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모습까지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가 와칸다 출신이구나…몸이….”, “와 대박 한현민 아부지 포스가 ㄷㄷ”, “진짜 멋있으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한현민 씨는 자신보다 먼저 방송에 출연했던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받았다. 한현민 씨는 “아버지와 동생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나왔었다”고 말했다.
모니터에 가족이 출연했던 영상이 나오자 “나도 (가족들이 태양의 후예에 나온 걸) 처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드라마 출연 모습이 나오자 “애들 혼낼때 이 표정”이라고 말했으며, 송혜교 씨와 함께 출연한 동생을 보고는 “집에서 본 적 없는 표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서 태어났으며 6남매 중 장남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라온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