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운전에 사고까지 내고 도주한 혐의로 실형을 받았던 배우 손승원이 근황을 전했다.
손승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onhaz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승원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앞서 손승원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적발 당시 면허 취소 상태에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06%였다.
뿐만 아니라 사고 직후 동승자인 배우 정휘에게 혐의를 덮어씌우려 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뭇매를 맞았다.
그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우 처벌을 강화하도록 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죄인 일명 ‘윤창호법’이 적용된 ‘윤창호법 1호 연예인’이다.
기소됐던 손승원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했다.
하지만 그는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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