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454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남다른 행동으로 칭찬 세례를 받고 있다.
문복희는 최근 영상 제목에 영어를 첨부하고 있다.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바로 이 영어 표기 방식이다.
그는 특정 음식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따로 쓰지 않고 발음 그대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갈치조림은 ‘Galchijorim’, 막걸리는 ‘Makgeolli’로 쓰는 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좋은 방법”이라는 반응이다. 예를 들어 떡을 ‘Rice cake’로 쓰는 등 다른 표현으로 애써 대체하는 것보다 더 와닿고 쉽다는 게 이유다.
문복희는 영상에 해시태그도 재치있게 남겨 호평을 듣고 있다.
그는 갈치조림 먹방 영상에 “갈치조림 사러 가는데, 길치라 친구 불러, 갈치감”이라는 해시 태그를 남겼다. 영상 내용과 관련 있으면서도 보는 이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어떻게 454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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