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찬호가 쓴 일기장의 내용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찬호가 요즘 조용해진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박찬호의 인스타그램 글을 캡처해 올렸다. 박찬호는 “두달간의 한국에서의 일정들을 정리해봤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그 속에서의 의미들을 생각해본다”라며 “그리고 그 의미들을 다시 적는다/ 나는 매일 같이 일기를 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 시간의 나의 성장 시간이기도 하다”라며 “일기쓰기, 박찬호 일기, 생각하는 시간, 투머치 일기”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박찬호가 일기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을 확대해서 보면 노트에 빼곡하게 적힌 글씨가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기도 역시 투머치”, “소설책인줄”, “한 권이 일주일 치라는 말이 있다”, “하루에 한 권 일기 쓰는거냐”, “요새 말수 적어진 게 일기를 써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찬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