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드러났다” 이지혜가 유튜브 수입으로 한다는 일

2020년 8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이지혜가 6개월간 유튜브로 번 수익 2,5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0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2020년 유튜브 상반기 수익 결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태완과 함께 지난 6월까지 들어온 수익금을 공개했고 이 금액은 모두 수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6월까지 들어온 유튜브 수익 2,500만 원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모인 돈이니 기부를 하려 한다”라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수해 입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구호협회에 기부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수해구호협회에 큰돈은 아니지만 좋은 곳에 쓰고 싶어서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빨리 비가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2월에도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기부 금액은 약 2,200만 원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되는 그의 기부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