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건데요..” 턱스크 논란에 송창의가 해명한 수준

2020년 9월 1일   박지석 에디터

송창의 부부가 마트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마트를 들리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장을 본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중간중간 마스크를 내리며 이야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송창의 측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촬영 내내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다”라고 해명했다.

송창의 부부와 아이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마트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채 장을 봤다. 심지어 아이가 마스크를 내리고 시식하는 장면까지 방송에 나오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창의 씨 부부 마트 장보는 시간 턱스크 정말 신경 쓰인다”라며 “그렇게 마스크 쓰는 사람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창의 소속사 측은 “송창의가 촬영 중간 잠깐씩 마스크를 내리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촬영 내내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다”라며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촬영이 진행된 시점도 현재의 거리두기 지침이 내려지기 전으로, 시일이 꽤 지난 촬영분”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재확산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이번 정부의 조치로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매장에서는 배달 주문과 포장만 가능하며 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