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혼’ 소식 터진 유명 여배우가 남긴 충격적인 말…

2020년 9월 3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여배우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일 황정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졌다.

이에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황정음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한 뒤 이듬해 8월 득남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지난 2015년 두 사람은 연희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포착되며 연애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드라마 ‘킬미, 힐미’에 이어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누구보다 바쁘게 지냈던 황정음이 연애 소식을 알리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JTBC 드라마 ‘쌍갑포차’,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킬미, 힐미’, 뉴스1, 더팩트